자율혁신과제 등 75건 사례집

[충청일보 박재남기자] 충북 청주시가 각 부서에서 추진한 혁신적인 사업을 담은 행정혁신 사례집 '함께 웃는 혁신을 이루다!'를 발간했다.

사례집에는 자율혁신과제 12건, 사회적 가치 강화 노력 19건, 주민참여 및 주민자치 활성화 12건, 협업을 통한 행정서비스 개선 11건, 시민 친화적 주요 정보 제공 5건, 일하는 방식 혁신 12건, 우수사례 확산 4건 등 7개 분야 75건의 사례가 담겼다.

특히 여러 사례 중에서도 △지능형 악취관리시스템 구축 △현도면 가뭄 대비 광역 상수도 활용사업 △하수 슬러지처리 약품 예산 절감 △청년 종합 활동공간 청년뜨락 5959 조성 △덕촌리 독립운동마을 등 우수사례 20건을 선정했다.

시는 이번 사례집을 통해 행정혁신에 대한 일선 공무원들의 공감대를 높이고, 혁신성과에 대한 시민들의 체감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혁신사례집은 시민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각 구청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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