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장미기자] 충북교육문화원이 세계명작 미술교육전 '99개의 손'을 다음달 25일까지 교육문화원 2층 예봄갤러리에서 선보인다.

이 전시는 서양 명화 속 표현된 다양한 '손' 들을 종교, 신화, 철학, 역사, 문화 등 인문학적 관점에서 성경과 그리스 로마 신화, 역사적 사건, 일상과 사회, 문학과 연극, 전설, 초상화 등 의 테마로 선보인다.
기획전에는 미켈란젤로 '천지창조', 레오나르도 다빈치 '살바토르 문디', 보티첼리 '비너스의 탄생' 등 레플리카(모방작) 34점이 전시된다.

작품마다 상세한 설명과 해설집을 제공하고, 이벤트코너, 포토존 등을 구성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명화를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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