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재남기자] 충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오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청남대 어울림마당에서 댄스경연대회를 개최한다. 

1일 차는 실용무용 부분, 2일 차는 벨리댄스 부분 경연대회가 치러진다. 

50개 팀이 지난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마쳤고 추가 모집 중이다.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는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지 16주년이 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에 3번 선정됐으며 관람객 1200만명이 넘게 찾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강성환 사업소장은 "역사와 자연이 살아있는 대통령 테마 국민관광지 청남대를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들이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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