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충청일보 김록현 기자] 충북 음성군 소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재연 위원장과 김재정 위원은 지난 26일 소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서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각 성금 50만원과 30만원을 소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 위원장은 소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면서 이장협의회장을 맡고 있으며 김 위원은 협의체 위원이면서 소이면 자원봉사 자치회장을 맡고 있다.

 이 위원장은 "소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활동하면서 작게나마 이웃나눔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바라는 마음에 이번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 협의체 운용계획과 2019년 4분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사업을 결정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