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같은 일상의 즐거움 담은 글 42편

▲ '너의 손을 잡고 싶은 하루' 표지.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에서 활동하는 김순덕 작가(54)가 수필집 '너의 손을 잡고 싶은 하루'(가문비출판사)를 펴냈다.

 2019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의 하나로 발간된 이 책은 소풍같은 일상의 즐거움을 담은 수필 42편을 실었다.

 가족, 추억의 공유, 자연과의 교감, 이웃의 정, 김장 풍경, 양철지붕을 두드리는 빗방울 소리 등 같은 일상이지만 같지만은 않은 하루하루를 담았다.

 문학저널을 통해 등단한 김순덕 작가는 고운소리낭송회와 문향회 회원으로 시낭송가, 벽화해설사로 활동 중이다.
 

▲ 김순덕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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