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문화회관…2년차 음악적 성장 선봬

▲ 지난해 꿈의 오케스트라 충주의 정기연주회 모습.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충북 충주시 ‘꿈의 오케스트라 충주’가 오는 30일 오후 4시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창단 2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연주회는 꿈의오케스트라 2년차 단원들의 음악적 성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꾸준히 화음을 맞춰 온 오케스트라 소품곡과 클래식 연주곡, 알라딘ㆍ어벤져스 등 영화 OST를 연주하고, 깜짝 앵콜곡도 준비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꿈의 오케스트라는 음악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추구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전국에 46개가 운영되고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 충주는 지난해 3월 초등학교 3~5학년생 단원 51명으로 창단돼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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