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청주·푸른꿈 키우기
청주예술교실 두 개 교육
오늘 청주시문화회관서

[충청일보 신홍균 기자] 충북 청주예총이 5회 예술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인 '푸른청주·푸른꿈 키우기'와 '청주예술교실' 발표회를 29일 오후 1시 청주시문화회관(옛 청원군민회관)에서 개최한다.

'푸른청주·푸른꿈 키우기'는 청주시의 후원과 청주교육지원청의 협조로 진행한 사업이다.

옛 청원군 내에 있는 초등학교를 우선 순위로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1일 2시간씩 총 20회 일정으로 5개 교에서 열었다.

청주예총의 각 협회 전문 인력이 가덕초(국악), 개신초(무용), 단재초(음악), 주충초(문학), 행정초(미술)에서 교육 활동을 지원했다.

'청주예술교실'은 청주시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전문 강사진이 지역 내 다섯 곳에서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1일 2시간씩 총 13회 진행했다.

다올국악원(국악), 춤추러가는길(무용), 청주서원노인복지관(문학), 사직2동주민자체센터(노래), LK뮤직아카데미(플루트) 등이다.

청주예총 관계자는 "문화예술 복지에 앞장선다는 생각으로 모든 사회구성원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 충족과 균등한 기회 보장을 통해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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