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진재석기자]충북도 청주의료원은 오는 12월 1일부터 온라인으로 제증명 서류 발급이 가능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서비스 시행으로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집이나 사무실에서 인터넷을 활용해 발급과 동시에 출력, 메일 및 팩스 전송 등이 가능하다. 

발급을 위해 병원을 직접 찾아가는 번거로움과 발급 대기시간이 줄어들어 환자들의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서비스는 청주의료원 홈페이지 상단의 '온라인 증명서 발급'에서 이용할 수 있다.

발급 가능한 제증명 서류(재발급에 한함)는 △일반진단서 △수술확인서 △진료소견서 △입퇴원확인서(상병없음) △통원확인서(상병없음) △외래·입원 진료비 세부내역서 △진료비 납입 확인서(소득공제용 포함) 총 7종이며 추후 발급 가능 증명서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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