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조·구급대원 사고별 구조기법 숙달

▲ 충주소방서 119구조·구급대 대원들이 29일 교통사고 대비 특별교육훈련을 하고 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소방서가 29일 서내 훈련탑에서 교통사고 대비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119구조·구급대원 36명은 사고유형별 교통사고 구조기법 및 장비사용법 숙달, 상황연출에 따른 요구조자 구조훈련 및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 인명구조사 2급 인증시험 실기평가 대비 숙달훈련 등을 훈련했다.

 이들은 반복적 훈련으로 차량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 구조활동으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대원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능력을 높였다.

 이정구 서장은 “구조대원이 현장에서 안전하고 발빠른 대처로 시민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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