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2000장, 쌀, 생필품 등 지원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인팩 충북 충주공장 직원들이 30일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연탄 2000장(150만원 상당)을 충주시 대소원면 취약계층 4가구에 전하며 격려했다.
또 양로시설 선한마을에도 쌀(20㎏) 35포와 생필품 등(2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2012년 대소원면 충주첨단산업단지에 설립된 자동차부품 전문 제조업체 인팩은 7년째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연탄과 후원금품을 지원해왔다.
아울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경영방침에 따라 고교생 장학금 지원과 정기적 후원 등 따뜻한 나눔실천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오길 회장은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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