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이재남 기자] 충북 단양소방서는 지난 달 29일 '2019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에서 신아린 학생(단양초 5년)이 최우수작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안전공감대 형성을 위해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해  6개 초등학교에서 76점의 작품을 제출했다.

 글짓기 최우수상은 상진초 길나현, 그리기 최우수상은 저학년부 별방초 허세준, 고학년부 상진초 박오정 학생이 선정됐으며 우수상 8명 장려상 8명도 각각 소방서장 상장 및 트로피가 수여된다.

 원재현 서장은 "불조심을 주제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작품에 표현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작품에 표현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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