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전·세종·충남 41대학·연구원, 참여기업 참석

[음성=충청일보 김록현 기자]  충청권 산학연(충북·대전·세종·충남지역협회) 우수성과 연합발표회가 지난 달 29일 극동대학교 스마트-K 테크 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연합발표회는 충북도, 대전시, 세종시, 충남도 및 대전·충남지방 중소벤처기업청, 충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학협회 충청권지역협회가 주관해 충청권 산학협력기술개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들을 표창해 산학연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수상자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7명, 충북도지사상 3명, 대전시장상 7명, 세종시장상 1명, 충남도지사상 3명,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4명,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3명, 한국산학연협회장상 12명 등 40명이다.

 행사에서는 산학연참여기업 대표와 교수, 대학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산학연 우수사례와 혁신기술 등 성과사례 발표와 각 대학의 우수과제 패널 전시를 가졌다.

 산학연지역협회는 충북 14개 대학, 대전 11개 대학, 세종·충남 16개 대학이 회원교로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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