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충청일보 이능희 기자] 충북농협 옥천군지부는 지난 달 29일 옥천읍 삼양로 92번지 신축한 사무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재종 옥천군수, 태용문 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 본부장, 옥천지역 농협조합장, 농업인단체 등이 참석했다.

 이날 준공한 농협 옥천군지부 사무소는 1085㎡의 부지에 지상 3층, 건물 전체면적 990㎡ 규모로 지었다.

 1층에는 농협은행 365자동화코너와 금융영업장을 배치했고, 2층에는 농협중앙회 농정지원단, 연합사업단 사무실을 갖췄다. 3층에는 직원식당, 체력단련실, 휴게실 등으로 구성했다.

 정병덕 지부장은 "옥천군지부 새 사무소가 준공함에 따라 지역 농업인과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금융업무와 농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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