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 > 공연·전시
유럽서 최초로 한국 창작음악 선봬주 독일 한국문화원, 1회 페스티벌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체임버홀
청주의 음악그룹 '나비야'도 참여
신홍균 기자  |  topgunhk@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2.01  16:44:08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충청일보 신홍균 기자]  주 독일 한국문화원이 1회 한국창작음악 페스티벌을 베를린 최고 양대 연주홀 중 하나인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체임버홀에서 열고 있다.

국내 작곡가 21명의 실내악 작품을 한국의 4개 연주단체가 유럽 현대음악의 중심지인 독일 베를린에서 집중 소개하는 자리다.

문화원에 따르면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가 외부 기관 페스티벌 진행을 위해 장소를 제공하기도 이례적이지만 유럽에서 한국 창작음악이 이처럼 집중 소개되는 것은 유례가 없는 일이다.

지난 달 28일과 지난 1일에는 서양 악기를 위해 작곡된 작품이 연주됐다.

28일엔 앙상블 '판'이 박태종의 'The wind in my soul', 서홍준의 'Sinfonia Concertante Sheng and String Orchestra', 이신우의 'An Open Door' for Strings, 이홍석의 'Standing woman' for violin and piano, 정승재의 'Serenade' for Strings, 한정임의 'At First'가 연주됐다.

1일에는 앙상블 'NMK'를 통해 김은성의 'mobile Elemente', 배동진의 'Rencontres', 신혁진의 'Night Flight',임현경의 'DaRi III', 장은호의 'Reflection' for ensemble, 정종열의 'Non-san' for Two Cellos, 조은화의 'jouissance de la difference'가 선을 보였다.

3일엔 한국 국악기를 위한 작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충북 청주의 음악그룹 '나비야'와 경기가야금앙상블이 '앙상블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김대성의 '비단안개', 김상욱의 '못 박는 소리', 유민희의 '프리다 칼로를 위한 발라드', 이귀숙의 '수덕사 거문고'(협연 유미영), 이유정의 '멀고도 가까운', 이복남의 '황룡의 꿈', 한진의 '문'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 중 한진의 작품은 세계 초연이다. 

'나비야'는 나혜경 대표(타악)를 비롯해 피리 이현아, 거문고 조유임, 대금 이창훈, 해금 김서하, 아쟁 조우리, 생황 박준한, 양금 송승은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문화원은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 컴머홀에서 오는 6일 4회 파안 박영희 작곡상 시상식과 축하 공연을 열 계획이다. 

신홍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비주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