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LG하우시스가 서울 여의도 IFC에서 중구 LG서울역 빌딩으로 본사를 이전한다.

LG하우시스는 지난 달 28일 이사회를 개최해 본사 이전을 승인했다고 1일 밝혔다.

LG하우시스는 지난 2011년 12월 IFC에 입주했다.  

올해 12월31일로 IFC와 임대차 계약 종료에 따라 이전을 하게 됐다.

LG하우시스는 다음 달 20일 종무식 이후 12월 말까지 이전 작업을 진행한 뒤 내년 1월부터 LG서울역 빌딩에서 근무를 시작한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서울 중심부 교통 요지로의 본사 이전을 통해 울산·청주 공장 및 전국의 영업소와의 접근성 증대로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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