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사생대회 입상작 월별로 담아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시가 어린이날 사생대회 입상작들로 내년도 달력을 제작했다.
'아이들이 그리는 열 두 빛깔의 꿈'을 주제로 한 이 달력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들의 작품 12점을 월별로 담았다.
아이들이 장래희망인 동물치료사, 미용사, 소방관, 공룡박사 등을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표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달력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복연 시 아동친화드림팀장은 “저출산 분위기 속에 아이 한 명 한 명이 너무나 소중하다”며 “달력에 그려진 아동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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