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이재남 기자] 충북 단양교육지원청은 ‘2019  농어촌 학교 특색프로그램·문화예술교육체험’ 사업으로 단양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매직 버블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매직 버블쇼’ 공연은 지난달  8일 상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가평초·대가초, 별방초, 단양초로 확대 운영돼, 이번 3일 가곡초, 5일 단성중학교의 공연 관람을 끝으로 마무리 된다.

단양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의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 및 선호도를 파악해  공연 관람 분야를 선정해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했다. 

문화 공연을 통한 관람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 예술 감수성을 함양하고 공연에 과학적 원리를 적용해  학생들의 기초 탐구 능력을 제고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단양교육지원청은 문화예술체험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제고하고, 교육여건이 열악한 농촌 학교에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꿈, 끼, 재능을 발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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