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충청일보 곽승영 기자] 충북 괴산소방서는 3~4일 재난현장에서 현장 중심의 소방 활동을 위해 2019년 하반기 소방공무원 전술훈련 평가를 외근부서 직원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술훈련 평가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되며, 현장 활동의 기본이 되는 소방전술을 지속적으로 연마하고 화재·구조·구급대원 등 업무 분야별 전문성 강화를 위해 평가를 실시한다.

 공통평가분야는 △화재대응능력2급·호출부호 및 약어 필기시험 △화재진압 4인조법 △사다리 설치 및 등반 3가지 종목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전술훈련 평가를 통해 소방대원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켜 현장에서 이를 토대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할 수 있는 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