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준ㆍ자오밍샤오 학생 우수활동 성과 인정

▲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중국 유학생 자오밍샤오씨 등이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차민준(행정학전공)ㆍ자오밍샤오(경영학 석사, 중국) 학생이 ‘2019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여가부가 최근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에서 연 이 성과공유회에서 대학생 국제교류 우수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박유찬(국제통상학전공)ㆍ진하오(의생명화학과, 중국) 학생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받았다.

 국제교육원은 지난 5~6월 ‘중원·고구려문화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외국인 유학생과 우리나라 학생의 이해도를 높이고, 문화체험을 통해 한국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상 학생들은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국적을 지닌 학생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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