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충북도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참석자들이 '안녕 충북!'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충청일보 배명식기자] 충북도는 3일 청주아트홀에서 14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2019 충북도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은 국민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국가에서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자원봉사자 및 단체,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여했다.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지난 1년 동안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식전행사는 영동난계국악단의 축하공연과 자원봉사 영상 시청이 진행됐다. 
2부 기념식은 안녕 충북! 퍼포먼스와 함께하는 재능나눔 자원봉사 릴레이기 반납, 유공자 표창이 이어졌다. 

모범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 공무원 등 77명에게 도지사, 도의장, 도센터장 표창을 수여했다.

자원봉사 콘텐츠 공모전 입상자 20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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