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배명식기자] 충북도는 충북학사 3곳의 2020년 입사생을 내년 1월 선발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서서울관은 180명, 중랑구 중화동 동서울관은 260명, 충북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 청주관은 80명을 각각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 등 선발 요강은 각 학사와 도·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1월 3일 공고한다.

도는 내년 1월 13일부터 2월 4일까지 충북학사 3곳의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생을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동서울관은 도와 시·군이 함께 건립한 재경학사로 지난 10월 준공했다. 

도 관계자는 "동서울관 건립으로 더 많은 충북 인재들에게 면학 편의를 제공하고 학부모들에게는 주거비 경감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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