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까지 서예동호인 모임 묵가회 작품 전시

[금산=충청일보 최성열 기자] 충남 금산군 지역에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서예동호인 모임 묵가회에서 준비한 서예작품 전시회가 오는 31일까지 금산군청 민원지적과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묵가회는 18회 대한민국 해동서예대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은 김기정씨 등 실력을 인정받은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서예 동호인 모임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운곡선생 시, 채근담 구, 서산대사 시 등 수준 높은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문정우 군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군민 모두 새로운 희망이 가득한 12월이 되길 기원한다"며 "지역에서 좋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 묵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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