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행정 경험ㆍ정보 공유로 국제 인재 양성

▲ 박준훈 교통대 총장(오른쪽)과 투무르바타르 헤루가 몰골대학컨소시엄 총장이 4일 국제교류협정을 맺고 기념촬영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한국교통대와 몽골대학컨소시엄이 4일 충주캠퍼스 U-에듀센터에서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정에서 학생ㆍ교수 교류와 다양한 학술활동 공동 진행, 공동 회의ㆍ연구 등을 통해 대학 행정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기로 약속했다.

 몽골대학컨소시엄(Consortium of Mongolian University and Colleges)은 몽골 고등교육 분야에서 협력ㆍ혁신ㆍ창의성 개발을 위해 1995년 설립된 비영리 컨소시엄이다.

 몽골의 56개 대학이 참여해 자체적으로 학부, 대학원, 원격, 유학, 평생교육, 연구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박준훈 교통대 총장은 “양 기관의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며 “국제적 인재 양성과 국제교류협력 기반 구축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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