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충남 천안시서북구·동남구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내년 4월 15일 실시하는 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지난 3일 선관위 1층 회의실에서 입후보예정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천안시장 보궐선거가 확정된 상황에서 국회의원선거와 시장선거에 관심있는 입후보예정자 및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도 설명회는 동남구선관위 선거계장의 예비후보자등록 및 선거사무안내와 동남구선관위 지도홍보계장의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 방법 안내, 각종 제한·금지행위 안내, 예비후보자의 정치자금 회계보고에 관한 사항 안내 및 기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선관위 관계자는 "입후보 예정자가 등록신청에 따른 구비서류 및 구비요령을 알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고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법을 위반하는 등의 불법선거에 대한 위원회의 단호하고 엄정한 단속 의지를 설명회에서 천명해 올바른 선거운동을 통해 공명선거분위기를 조성하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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