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충청일보 심연규 기자] 충북 보은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 특수교육팀에서는 지난 5일 2019 긍정적 행동지원 교원 및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는 1년 동안 진행되는 긍정적 행동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교원 연수는 '환경개선을 통한 문제행동 예방'을 주제로 어화ABA아동발달센터 유현주 원장의 강의를 통해 환경개선의 이해와 적용 연습, 효과적인 지시따르기 향상 방안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학부모 연수는 어화ABA아동발달센터 유현주 원장의 강의를 통해 자녀의 문제행동 예방하기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보은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 박인자 교육장은 "2000년대 초 우리나라에 긍정적 행동지원이 소개되면서 문제행동 지도에 있어 긍정적 행동지원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자의 문제행동을 긍정적인 방법으로 중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고 궁극적으로 보은 특수교육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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