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대전시 유성구의회 이희환 의원이 지난 3일 239회 정례회 1차 사회도시위원회에서 '대전시 유성구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에는 최근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어린이 생명안전법안과 맞물려 유성구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어린이 안전확보에 필요한 사항을 담았다.

이 의원은 평소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앞장서 왔다. 이번 조례안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안전시설의 설치 및 관리는 물론 교통안전교육 실시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이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서 '대전시 유성구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해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안정적 영업을 도모하고, 지역물가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제시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