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충청일보]  충북 진천군 상산라이온스클럽은 5일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개선활동은 노인들의 편의를 위한 수세식 화장실과 주방싱크대를 설치를 진행했으며 난방유도 함께 지원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박남준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산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82년 창립이후 집수리 봉사,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 저소득층 안경나눔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과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성금 기부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