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충청일보 곽승영 기자] 충북 증평군이 오는 16일부터 내년도 2월 29일까지 급수공사를 일시중지 한다고 6일 밝혔다.
 

급수공사 신청접수도 6일부터 일시적으로 중단한다.

겨울철 지반이 얼어 부실공사가 우려되고 도로복구작업 지연, 도로결빙 등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수도계량기 등 상수도 급수설비의 동파피해 예방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 접수는 내년도 3월 2일부터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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