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신바람 나는 행복공주 만들기 정책에 기여

 

[공주=충청일보 이효섭 기자] 충남 공주시가 여성과 아동, 청소년 폭력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내에서 유일하게 충청남도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5일 밝혔다.

 시는 민선 7기 들어 아동·여성·청소년 등 폭력으로부터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올해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과 폭력피해자 주거 지원 사업 운영, 공주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 여성 및 가족출장사업 등을 실시했다.

 특히,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 폭력예방교육과 충남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와 연합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공주시가 지향하는 여성친화도시·가족친화도시.국제안전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권익증진 및 폭력예방 업무에 관심을 더욱 기울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폭력 없고 행복하고 신바람 나는 공주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