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남서울대는 5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2020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남서울대는 박람회 기간 동안 1대 1 상담부스를 운영해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에게 맞춤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며 자체적으로 개발한 어플을 통해 수험생들의 수능성적 등 입시에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면 전년도 입시결과를 바탕으로 합격가능성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또 남서울대 가상증강현실학과 전공생들이 직접 연구ㆍ개발한 가상증강현실(VRㆍAR)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VRㆍAR 체험존을 함께 운영해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수험생들에게 전공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남서울대를 비롯한 전국 134개 대학이 참가하며 대학별로 다른 입학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대입정보 종합자료관도 운영된다.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입장료는 1000원이다.

 한편 남서울대는 이번 정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2305명 중 10%인 235명을 일반전형에서 모집한다.

 또한 수시모집에서 미충원된 인원은 정시모집으로 이월해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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