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전기이엔지(주) 배선길대표,다둥이 2가정에 후원

▲ 태양전기이엔지(주)배선길대표는 아산시를 방문해 취약계층 다둥이가정에 태양광설치를 후원하며 오세현 아산시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아산=충청일보 정옥환 기자] 충남 아산시 태양전기이엔지(주) 배선길 대표는 지난 4일 아산시청을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 중 다둥이 자녀를 키우고 있는 2가정에 태양광 설치를 후원키로 했다.

 이번에 후원하는 태양광 설치는 1가정당 600만원 상당이며, 설치 서비스까지 깔끔하게 추진해  저소득층 가정이 올 겨울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선길 대표는 "겨울이 다가오니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것으로 후원하면 어떨까 싶어 태양광설치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대상자 가정에서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했다.

 한편 태양전기이엔지(주)는 태양광발전소 및 주택용 태양광설치 전문시공업체로 지난 2018년에도 겨울 저소득층에게 연탄 7000장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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