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세명대·단국대 참여
우수사례 발표·특강 등 진행
[충청일보 배명식 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충북TP)는 광역협력권산업육성사업인 '천연 고부가가치 화장품산업 육성을 위한 제품고급화 지원사업'의 성과보고회 및 기술세미나를 5일 증평 블랙스톤벨포레에서 개최했다.
광역협력권산업육성사업은 서로 다른 시·도간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광역협력권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충북TP가 주관하고 서원대학교, 세명대학교, 단국대학교가 참여했다.
사업추진 성과보고 및 수혜기업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솔트리뷰티 경제연구소 한태수 대표의 '2020년 화장품 산업이슈와 유통채널 전망', 리앤목 특허법인 김한나 변호사의 '지식재산권 등 수출 계약 유의사항 및 사례' 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올해 성과 발표 결과 12개 성과지표 모두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과지표별로 △최적공정기술지원 100% △품질분석지원 120% △장비활용지원 100% △지적재산권 확보지원 100% △시제품제작지원 133% △시험분석지원 100% △기능성화장품인체적용시험지원 100% △화장품 유효성평가지원 100% △화장품 피부일차 자극평가지원 100% △체외(In-vitro) 안전성 평가지원 100% △체외(In-vitro) 효능평가지원 100% 등이다.
충북TP 송재빈 원장은 "충북·제주·충남·전북 서로 다른 시·도간 협력을 통해 화장품 뷰티산업 지원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며 "충북테크노파크는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고용창출 그리고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