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金 179 등 416개 메달 획득
격려금 전달·장기 자랑 등 진행

[충청일보 박재남 기자] 충북 청주시가 5일 오후 5시 30분 청원구 율량동 파티가든 이안에서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및 관계자 등 9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19년도를 결산하는 직장운동경기부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선수단 활동사진 감상을 시작으로, 성적 보고, 격려금 전달, 선수단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한범덕 시장은 "온갖 어려움 속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이 자랑스럽고 2020년에도 선수단 모두 건강하고 만족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종목별로 시즌이 마무리된 가운데, 청주시청은 2019년 1년간 총 118개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79개, 은메달 110개, 동메달 127개 등 총 41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양궁 김우진 선수가 리커브 50m에서 세계신기록을, 사격 조은영, 정유진 선수가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는 등 양과 질에서 모두 만족할만한 성과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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