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헌석 충북대병원장(가운데)과 故 서정선 대표의 자녀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진재석 기자] 충북부동산 고(故) 서정선 대표의 유족들이 4일 충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병원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고인의 부인 유경옥 여사와 자녀들이 참석했다. 

유 여사는 "고인은 부모의 도움 없이 어렵게 자수성가한 분이라 본인이 번 돈을사회에 의미 있게 쓰고 싶어 했다"며 "아이들이 아버지의 뜻에 따라 기부에 선뜻 응해줘서 더없이 고맙고 고인의 유지를 받들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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