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규 바디코리아 대표, 박혜식 삼양지업사 대표 등

▲ 김창규 바디코리아 대표(오른쪽 두 번째)가 조길형 충주시장(가운데)으로부터 지역경제 활성화 표창을 수상한 뒤 가족과 기념촬영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시는 6일 중앙탑회의실에서 '2019년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자 시상식'을 가졌다.

 조길형 시장은 이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체 임직원과 소상공인, 전통시장 지원단체 등 유공자 30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중원산업단지 화재폭발사고 이후 사고 기업과 피해 기업 간 가교 역할을 하며 빠르고 원만한 사고 수습에 애쓴 김창규 바디코리아 대표 등 기업인 20명이 지역경제 활성화 표창을 받았다.

 또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쓴 박혜식 삼양지업사 대표 등 전통시장 상인 10명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 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애써 주신 기업인,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 등 유공자 분들 덕에 충주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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