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장수군 클러스터 사업단 80명이 9일 보은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병욱)를 방문해 보은군의 농업지도사례 청취와 사과농장을 찾아 농장운영 상황등을 견학했다.

이날 장수군 클러스터 사업단원들은 삼승면 탄금리 사과나무체험학교를 방문해 사과나무 분양과 주말체험농장 운영상황등을 견학했고,삼승면 서원리 조정호씨 사과농장을 찾아,사과나무분양 농가 체험과 방갈로 운영상황,밀식과원 포장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견학에 참석한 클러스터 단원들은 오염되 않은 환경에서 친환경 농업을 시도하고,체험농장 운영,사과나무분양등을 통해 도시 소비자에게 농업과 농촌을 알리고 생산과정을 이해시켜,도시와 농촌이 상호교류를 통한 공동체 유지 발전노력이 인상적이라고 밝혔다.

보은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국에서 사과나무체험학교와 체험농장 운영요령,대추재배 방법,속리산 황토한우 조랑우랑등 보은군 우수 브랜드에 대한 밴치마킹 노력이 어어지고 있다"며" 보은군 우수 브랜드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육성노력을 기울여 보은군을 대표할 수 있는 최고의 브랜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보은=주현주기자h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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