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충청일보 김록현 기자] 충북 음성소방서(서장 강택호)는 지난 6일 내·외근 각 부서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간 소통과 화합 증진을 위한 '두드림 정기회의'를 열었다.

 '두드림'이란 상위 직급과 하위 직급 간 소방서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한 채널로 각 부서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목소리를 청취·반영해 소방적책을 수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분기별 실시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 복지정책에 대한 고충사항 처리, 효율적 소방업무 추진 등 다양한 의견을 제출하고 수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택호 서장은 "계급, 업무분야를 떠나 직원들 간 자유롭게 의견을 제출하고 공감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한다"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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