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충청일보] 충북 진천군은 지난 6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공직자 750여명을 대상으로 '반부패와 청렴은 나와 국가의 경쟁력'이라는 주제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이강수 청렴교육연구원 원장을 초청해 사례로 알아보는 청탁금지법과 갑질 근절대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공직자들의 발상의 전환과 지켜야 할 청렴의식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개정된 공직자 행동강령 핵심교육과 부패행위의 신고, 신고자 보호와 보상 등에 대한 강의도 함께 진행돼 공직자들의 실질적인 업무 추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자가 지녀야 할 가장 기본적인 가치이자 끊임없이 추구해야 할 목표"라며 "군 공직자들이 항상 마음속에 청렴을 새기고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