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교직원 200여 명 참석.. 하나 되는 명랑운동회 진행

[서천=충청일보 방영덕 기자] 충남 서천군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5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종사자 등 보육 사업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서천군수상(10명), 서천군의회 의장상(6명), 충남어린이집연합회장상(2명) 등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보육교직원이 하나 되는 명랑운동회를 진행해 보육현장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보육교직원들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영미 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보육교직원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통해 서천군 보육발전 이끌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보육현장의 최일선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진심 어린 격려를 보낸다"며 "열악한 근무 여건에서도 묵묵히 역할을 하고 계신 보육교직원 여러분들의 목소리와 학부모님들의 목소리를 함께 경청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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