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청일보 이효섭 기자] 중부지방산림청이 최근 3년 이내 소각산불 발생 마을, 오지마을 3개소의 주민 70여명을 대상으로 입산자 실화와 소각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산불예방교육을 3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산불예방교육은 영농부산물, 쓰레기 소각으로 산불발생의 가능성이 높아졌기에 산불방지 홍보영상 및 산불예방 행동요령과 처벌규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입산자 실화 및 쓰레기 및 논·밭두렁 소각이 가을철 산불발생원인의 65%에 해당하는 만큼 산림인접지역 농림업인의 참여와 관심이 중요하다.

 박도환 청장은 "철저한 예방으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최우선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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