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 복지향상 연말 특강

[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대전시 진잠농협은 지난 6일 2층 대회의실에서 여성 농업인을 위한 웃음과 행복, 인생을 소재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진잠농협 고향주부모임·농가주부모임·부녀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 날 강연은 여성조직의 역할 강화와 여성의 활발한 사업 참여 유도와 여성의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웃음행복아카데미 원장인 황미숙 박사가 강의에 나서 '웃음 유머로 소통되는 신바람 인생!!'을 주제로 웃음의 정의와 의학적 효과성, 웃음의 긍정적 효과 등에 대해 다양한 설명과 함께 웃음 넘치는 재미난 강의로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황 박사는 KBS 아침마당·MBC 아침이 좋다 등 생방송에 다수 출연했으며, 한밭대·한남대·대전대 평생교육원 지도교수,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및 대전시민대학 직업교육 자격증 과정, 동구문화원 강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김종우 진잠농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여성 농업인 복지 향상과 여성 농업인들이 웃음과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