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롯데캐미칼(주) 임직원 부녀회 자원봉사자130명

[서산=충청일보 송윤종 기자] 충남 서산시 대산읍소재 롯데케미칼(주)가 13년째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열고 있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가 한파를 녹이는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총괄공장장 박범진)은 6일 임직원과 부녀회와 자원봉사자 등 약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이날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 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되어 있는 샤롯데봉사단을 중심으로 밑반찬 및 생필품 지원, 장애인시설 및 보육원 후원, 지역 불우가정 학생 장학금 지원, 아동지원센터 후원, 주거환경개선 활동, 난방비 지원 활동 등 매년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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