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한밭교육박물관(관장 정규남)이 16일까지 내년 박물관과 함께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자원봉사에 대한 열의와 책임감이 강하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 선발은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로 이뤄지며 서류전형과 면접심사, 박물관에서 실시하는 일정 교육을 수료한 후 최종 결정된다. 

활동 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일요일이며 총 51일 활동한다. 안내데스크에서 박물관 관람객 안내와 질서유지 등을 하게 된다.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되면 소정의 실비가 제공되며 자원봉사 실적도 인정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한밭교육박물관이나 대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박물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www.hbem.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2-670-22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