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청일보 정옥환 기자] 충남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관장 배정수)가 지난 여름 진행 된 국제교류캠프 '청소년, 뉴욕을 탐하다'에 참가한 5명의 청소년들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최한 청소년 국제교류 UCC 공모전에 참가해 우수상(2위)를 수상했다.

 수상작은 '글로벌 핵인싸 되는 법'이며, 국제교류캠프에 참가하기 전 각자의 고민과 허점을 갖고 있는 5명의 아산시 청소년들이 '핵인싸 요정'을 만나 국제교류 캠프를 통해 '글로벌 핵인싸'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은 영상이다.

 수상자는 김나은(충남외고), 부영준(아산고), 송용후(온양고), 최재환(온양고), 홍연우 학생(설화고) 등이다.

 부영준 학생은 "더 넓은 세상에서 더욱 큰 꿈을 꾸게 해준 캠프에 참가하게 돼 좋았고, 뉴욕에서의 좋은 기억에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어 더욱 기쁘다"며 "다음에도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

 한편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의 '청소년, 세계를 탐하다' 국제교류 캠프는 2018년 스페인 바로셀로나 캠프를 시작으로 올 해 뉴욕 캠프로 2번째 시즌이 진행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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