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충북대 GTEP 사업단 소속 유진규, 김동신, 고광혁, 심수경, 조본영, 김한솔씨가 두바이 천연 유기농 화장품 전시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대의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사업단)이 중동 시장 진출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사업단은 지난 3~5일 두바이 천연 유기농 화장품 전시회에 참가해 우수한 충북지역의 상품을 소개했다.

유진규(러시아언어문화학과 4년)·김동신(국제경영학과 3년)·고광혁(경영학부 4년)·심수경(영어영문학과 3년)·조본영(독일언어문화학과 3년)·김한솔(국제경영학과 4년)씨 등 GTEP사업단 소속 학생 6명은 충북의 카낙스바이오, 바이오폴리텍, SG글로벌네티웍의 제품을 가지고 참가해 중동 지역 바이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충북대 GTEP 사업단은 미래 청년무역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진흥에 관련된 업무를 돕고 있다. 최근에는 충북도청,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와 MOU를 체결하여 무역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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