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태환 충북스키협회 회장(왼쪽)이 손석민 서원대 총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충청일보 박장미 기자] 서원대는 차태환 충북스키협회 회장에게 스키부 창단 후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서원대는 지난 4월 충북 도내 대학 최초로 스키부를 창단하고 본격적으로 스키 인재 육성에 나섰다. 차 회장은 창단 지원금을 기탁하는 등  스키부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차 회장은 ㈜아이앤에스, ㈜선우켐텍, ㈜선우테크앤켐을 경영하는 지역 CEO로 충북스키협회장, 충북경제포럼 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차 회장은 "서원대가 충북 스키 발전과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기를 응원한다"며 "우수 인재 발굴로 좋은 성적을 거둬 지역 스포츠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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