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2동 소외계층에 1만장

▲ LG화학 청주공장 임직원, 가족, 노동조합이 청주 사직2동 소외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 1만장을 배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LG화학 청주공장은 7일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청주공장 임직원 및 가족, 노동조합은 이날 청주시 사직2동 소외계층에 연탄 1만장을 전달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연탄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창고에 쌓아놓은 연탄으로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LG화학 청주공장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 보탬이 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연탄을 전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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