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충청일보 이득수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달 25∼27일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1차 한·메콩 정상회의 준비에 참여한 실무자들에게 '피자 선물'을 보냈다.

특별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치도록 노력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서다.

청와대 관계자는 8일 "문 대통령이 실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해 줄 것을 지시했고, 이에 따라 지난 6일 각 유관기관에 피자 450판을 보냈다"고 밝혔다.

피자가 배달된 곳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을 비롯, 벡스코, 아세안 문화원, 대테러 업무 를 수행한 군부대, 부산경찰청 , 부산소방본부, 부산해경 등 이다.

특히 각 피자 박스에는 문 대통령의 격려문구가 담긴 스티커를 부착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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