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까지열흘 간 농협충북유통서 판촉전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 청주시와 충북농협은 겨울딸기 출하기를 맞아 지난 6일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농협충북유통에서 청원생명딸기 홍보 및 판촉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정우택 국회의원, 원상현 청주시 농정국장, 정태흥 농협청주시지부장, 안정숙 청남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하나로마트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딸기 시식을 나눠주고, 지역농산물 애용을 홍보했다.
행사는 15일까지 열흘 간 마트 내 특별행사장에서 진행되며, 무료시식행사와 할인이벤트 및 증정행사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청원생명딸기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kg 한 박스당 3만원으로 시중가보다 20~3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청원생명딸기'는 청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하고, 당도가 높아 전국적으로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정태흥 청주시지부장은 "명품 농산물인 청원생명딸기를 겨울에도 착한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많이 드시고 시민건강도 높이고, 농가소득도 올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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