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충청일보 심연규 기자] 충북 보은교육지원청은 9일 대회의실에서 지역 현안에 대한 홍보·취재 여건 개선을 위한 소통의 장인 교육공동체 연찬회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청 관계자와 보은군 학부모기자단, 홍보대사, 학부모회, 마을교사 등 교육공동체 30명이 참석해 보은지역 현안에 공감하고 소통했다.

보은교육청은 뉴스원의 김기준 국장을 초청, 현직 기자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듣고, 아울러 보도자료를 작성·수정해봄으로써 홍보 취재 역량을 강화했다.

연찬회에 참석한 신정아 홍보대사는 "홍보의 중요성을 재고하게 됐다"며 "홍보대사로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임해야 겠다"고 말했다.

박인자 보은교육장은 "늘 보은교육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시고 발로 뛰어주시는 교육공동체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통의 장을 활성화하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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